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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객 상담센터(소장 김수곤)는 오는 3.25일(수)부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화 상담을 위해 전국 58개 고용센터 대표전화 자동응답안내체계(ARS)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실업급여나 고용보험 등에 관하여 고용센터로 전화를 하면 자동응답안내(ARS) 번호가 10개나 되어 상담도 늦어지고, 통화료도 부담이 되었는데, 이러한 점을 개선한 것이다. 아울러, ARS 번호에 맞는 전문상담팀 체제를 도입하여 상담사들의 전문성도 키우고,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